산업이나 업종 간 경계가 흐려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이 도래했다. 시대적 흐름에 따라 국내 대학들에서도 ‘산업’과 ‘학문’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다.한양대학교 ERICA(이하 ERICA)는 산(産)·학(學)·연(硏)의 협력과 연계를 바탕으로 성장했다. 대학과 기업, 지역의 경계를 과감히 허물었다. 캠퍼스 내에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으로 국내 대표 산학 협력 선도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또 4단계 BK21(BrainKorea21) 사업을 통한 9개 교육연구단과 1개 교육연구팀 확보로 연
한양대학교 ERICA(총장 이기정) 예체능대학 스포츠과학부(학부장 남상백)가 지난 20일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헬로벌크(대표 이준희), 애슬레저 브랜드 RBW(대표 최용아)와 2년간의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한양대가 25일 밝혔다.헬로벌크는 개인의 목표와 요구에 따라 영양·운동·심리 전문가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고객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기업이며, RBW는 하나의 옷으로 일상생활과 운동을 동시에 가능하게 함으로써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힘쓰고 있는 브랜드이다.한양대 E
한양대학교 이기정 총장이 아미 베라(Ami Bera) 의원(CSGK 공동의장)과 영 킴(Young Kim) 의원(CSGK 공동의장) 등 美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 6명과 오찬 회담을 진행했다고, 한양대가 27일 밝혔다.이번 방한단은 미국 전현직 상·하원 의원들의 비영리 모임인 FMC(Former Members of Congress)의 산하 단체 CSGK(Congressional Study Groups on Korea) 소속 의원 6명으로 구성됐다.한양대와 CSGK 방한단은 ▲한양대의 반도체 관련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
한양대학교와 SK하이닉스가 4월 2일 한양대 퓨전테크센터에서 최첨단 반도체 공정실습 클린룸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한양대 반도체공학과는 SK하이닉스와 연계한 학부 계약학과로, 대학과 기업이 공동 개발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반도체 전문 지식과 실무 소양을 겸비한 반도체 인재를 양성한다.첨단반도체 공정실습 클린룸은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정라인 수준의 청정도를 갖춘 실습 공간으로, 반도체 소자 및 공정 관련 실습 교육 공간으로 활용되며, 우수한 미래 반도체 전문
한양대가 ‘한국판 TED’로 불리는 콘서트형 강연회 브랜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과 지난 3일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양대와 세바시는 협약을 통해 ‘뛰강시리즈’ 등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과 공급을 위한 협력, 강연회 등 연계 프로그램 운영, 교육 목적의 정보와 자료 공유, 인력/기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뛰강시리즈'라는 이름의 마이크로러닝 강좌를 공동 기획/제작하고 이를 한양대 'HY-MOOC(하이무크)' 플랫폼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뛰어난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과 HOLMZ(홈즈)가 ‘독서골든벨 도서 북트레일러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독서골든벨'은 백남학술정보관에서 개최하는 행사로써, 선정된 지정도서 4선을 읽고 2인 1팀으로 참여하는 독서 퀴즈대회다. 올해 지정도서는 '거장신화(노먼 레브레히트)', '넛지(리처드 탈러, 캐스선스타인)',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스티븐 핑커)', '엔드 오브 타임(브라이언 그린)'이다. 이번 북트레일러 영상 공모전에서는 독서골든벨 대상 도서 중 1권을 선택하여 1분~3분 분량의 소개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공모 기간은 3월 25
한양대가 성동구상공회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한양 HY-ESG 2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ESG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2023년 ESG 실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수료생들의 주도로 기획되었다. 수료생들의 요청에 의해 후속 프로그램이 기획되었다는 점에서 지·산·학 협력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해당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한양대학교 LINC 3.0 사업단장과 성동구상공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한양대학교 가족기업 가입 및 MOU 체결과 2023년 HY-ESG 1기 수료생들과의 협의체 지원의 특전이
안산시가 4호선 고잔역에서 중앙역에 이르는 역세권 부지 등에 [청년 그라운드 조성(가칭)]을 위해 한양대학교 ERICA 건축학부와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1일 ERICA 건축학부 교수들과 ‘역세권 청년그라운드 조성 및 도시 발전을 위한 협업 프로젝트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ERICA 건축학부 4학년 정식 수업과 연계 추진된다. 특히 중앙동, 고잔동의 상권 및 역세권 주변 부지개발에 관해 학생들의 독창적이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한편, 이들이 수업 때 구상한
한양대학교 미술영재교육원 및 헤드랩(HEAD Lab, 한양 미술+디자인교육센터)에서는 ‘2024 서울시 미술영재 교육지원 사업’을 위탁받아 초・중등 미술영재를 대상으로 ‘HEAD Star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한양대가 12일 밝혔다.올해로 7년째 진행되는 ‘HEAD Start! 프로그램’은 별도의 실기 지도를 받지 않았어도 미술에 관심과 잠재력을 보이는 학생을 발굴하여, 다양한 미술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지도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서울시가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고 한양대학교 미술영재교육원 및 헤드랩에서 학생 선발 및 교육
한양대 ERICA 융합산업대학원(원장 이성욱)이 금융·자산관리 등에 초점을 맞춘 제49기 최고경영자과정(AMP)을 오는 4월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49기 AMP 과정은 ▲금융문맹 탈출을 돕는 컨설팅 전문가로 유명한 존리(John Lee)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의 금융강의 ▲'연금박사'로 불리는 자산관리전문가 이영주 연금박사상담센터 대표의 금융강의 ▲국내 이슬람/중화권 최고의 전문가로 각각 꼽히는 이희수 한양대 명예교수와 조영남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의 국제정세 포괄적 이해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이와 함께 송지성 한양대 교수의
한양대학교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난 4일 글로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출신 인재를 육성하고, 한국의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한양대는 한국어·한국학, 경제학·경영학 등에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정규 학기 강의를 제공하며 재단은 아세안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몽구 재단은 2020년부터 아세안 출신 장학생 204명을 선발해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학부생으로 범위를 확대해 20
지난 2월 28일, 교육부는 ‘2024년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 참여 대학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은 대학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기업·연구소 입주를 돕는 등 대학 중심 산학연 체제를 만드는 사업이다. 2019년 한양대 ERICA 대학교를 비롯해 2020년까지 총 4개교가 선정되었다. 해당 사업에 363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1천818억 6천만 원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교육부는 올해 신규 참여 대학 4곳을 뽑아 국고 사업비로 연 20억 원 안팎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와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대학으로 함께 성장하기 위해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국제화 등 폭넓은 분야에서 손을 맞잡기로 했다.한양대와 중앙대는 26일 ‘교육 및 연구 협력 협약’을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201관(본관)에서 체결했다고, 한양대가 밝혔다.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폭넓은 분야에서 교류 활성화는 물론 상호 발전을 위한 공유와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권 주요 대학이자 교육과 연구의 혁신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는 두 대학이 더 큰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경계
한양대학교 ERICA 교수 18명이 논문 피인용도를 기준으로 한 '세계 최상위 2% 연구자'에 선정됐다.글로벌 학술정보분석기업 엘스비어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John P.A. Ioannidis 교수와 다양한 측면에서 양질의 연구자 평가를 목적으로 매년 SCOPUS(색인·인용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분석해 '세계 최상위 2% 연구자'를 선정하고 있다. 2023년 11월 발표 기준, 우리나라는 2,119명의 연구자가 등재되어 세계 15위를 기록했다.그중 ERICA는 이번 2023 세계 최상위 2% 연
한양대학교 LINC 3.0사업단(단장 김학성)은 대학 내 실험실 창업 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새로운 플랫폼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한양대가 14일 밝혔다.보통 대학 내에서 실험실을 창업한 교수는 기술력이 있지만 부족한 시간과 공대 교수로서 비교적 경영 능력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의 경우 기술력의 깊이가 낮아 글로벌로 도약하기 힘들다는 약점이 있다. 한양대는 이러한 점에서 착안하여 오랜 연구를 통해 탄생한 기술과 새로운 경영마인드의 접목이 새로운 대학 창업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이 될
한양대학교 ERICA 창업교육센터는 ‘2023 초광역GPT-AI활용 창업경진대회’의 후속으로 미국 시애틀 글로벌 IT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한양대가 5일 밝혔다.이번 기업탐방 프로그램에는 한양대 ERICA를 비롯하여 강릉원주대학교, 동국대학교, 선문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 국내 대학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웹 서비스(AWS), 시애틀 항만청(Port of Seattle), 워싱턴 주립대학교(Washington State University) 스타트업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배터리공학과가 신입생 모집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오후 2시 교내 FTC 911호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과 소개 및 산학장학 프로그램 안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배터리공학과 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관련문의 : 02-2220-2835, jihyekim@hanyang.ac.kr
한양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김학성)은 지난 1월 22일(월)과 23일(화) 양일간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과기정책연)과 함께 일본 오사카에서 미래 사회 대응을 위해 연구개발부터 교육혁신에 이르기까지 양국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한일 치매·돌봄 리빙랩 교류회」를 개최했다.한양대학교 LINC3.0사업단, (주)공생, 오사카대학, DSC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이모작뉴스가 주관하고 과기정책연, 한국리빙랩네트워크가 주최한 이번 교류회는 ‘생명이 빛나는 미래사회 설계’를 주제로 열리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