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ERICA IC-PBL의 지역 사회 혁신을 위한 또 다른 도약!

IC-PBL 센터 주관 “안산상공회의소-새솔다이아몬드공업(주)-안산산업역사박물관” 지·산·학을 연결하다!

지난 2024년 2월 18일과 23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 「다이아몬드 체험 클래스」가 성황리에 마쳤다. 한양대학교 ERICA IC-PBL센터 중심의 ‘지역사회 연계 IC-PBL 교과목 운영’의 일환, ERICA IC-PBL센터가 주관하고 안산시 내 기관과 기업(안산산업역사박물관, 안산상공회의소, 새솔다이아몬드공업(주))이 공동으로 주최한 프로그램이다. 지역 사회 시민들에게 관내 기관과 기업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도모하고, 교육 및 문화체험의 기회 제공과 더불어 지역 예술가들의 문화 활동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다이아몬드 체험 클래스」는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2023년 안산상공회의소를 통해 안산시 내 기업인 새솔다이아몬공업(주)이 한양대 ERICA 에 “공업용 다이아몬드 활용 방안”을 IC-PBL 문제로 의뢰했다. 학생들의 다양한 해결안 중 ‘기업의 ESG 경영을 도모하는 활동을 기획해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연계하자’는 아이디어가 채택, 실제 박물관 프로그램 운영으로 연계됐다.

 

「다이아몬드 체험 클래스」는 초등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이아몬드를 활용한 슈링클스 만들기’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고유 캐릭터인 ‘아니’, ‘사니’, ‘바니’ 및 참여자가 원하는 그림을 그린 후 공업용 다이아몬드를 활용하여 공예품으로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 프로그램에는 안산시, 부천시, 시흥시, 서울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총 13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안산시 상록초등학교 4학년 소재완 어린이는 “다이아몬드 체험 클래스에서 새롭고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소중한 추억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다이아몬드의 여러 쓰임에 대해 알게 되어 색다른 경험이었고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참여자들은 이외에도 “너무 재미있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 “결과물을 집에 가지고 갈 수 있어서 아이들이 더 즐겁고 뿌듯하게 체험한 것 같다”, “체험 주제가 흥미롭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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